요즈음 일주일에 한 번씩 아이작 선생님, 주치 선생님과 모여 재미있는 단어 공부 동영상을 만들어 무료로 페이스북과 유튜브에 올리고 있습니다. 이 두 선생님과 같이 식사를 하면서 이런 저런 표현들을 배웠습니다. 그것이 오늘의 비즈니스 영어 표현입니다.
오늘의 비즈니스 영어 표현 : That hit the spot.(딱 바로 이 맛이야!)
보통 어떤 사람이 뭘 먹고 싶다. 무엇이 당긴다고 하는 표현은 I have a craving for…를 씁니다.
I have a craving for bulgogi.(불고기가 먹고 싶다.)
I have a craving for cold noodles.(냉면이 당긴다.)
I have a sudden craving for ice cream!(갑자기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다.)
어떤 음식이 당겨서 먹는데 딱 기대하던 맛이 나는 경우 바로 That hit the spot이라고 표현하면 됩니다. 과녁을 정확히 적중했다는 의미로 이해하면 됩니다.
애플파이가 바로 딱 원하던 맛인 경우 이렇게 표현하면 됩니다.
That apple pie really hit the spot.(그 사과 파이 딱 내가 원하던 맛이다.)
이 말 다음에 Good call을 한마디 덧붙여 주면 상대방을 칭찬하는 표현이 됩니다.
good call은 nice choice의 의미로 우리가 음식 등을 잘 선택했다는 말이 됩니다.
예문을 하나 들어 볼까요?
Choosing this restaurant is a good call.(이 레스토랑을 택한 것은 참 잘한 일이다.)
오늘의 단어 : complimentary(무료의, 공짜의/ 칭찬하는), comp: 무료로 주다.
이 단어는 ‘무료의’라는 의미로 토익에도 자주 등장하는 단어입니다.
Our flight does feature complimentary movie service.(우리 비행기는 무료 영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그런데 이 단어가 be complimentary about∼으로 쓰면 “∼에 대해 칭찬하는”의 의미로 잘 사용됩니다.
Jooch was extremely complimentary about Isaac’s work.(Jooch는 Isaac의 작업에 대해 높이 칭찬했다.)
이 단어와 발음은 같은데 스펠링이 다른 단어 complementary는 ‘상호보완적인’ ‘서로 보충하는’의 의미로 사용됩니다.
They are complementary and do not replace one another.(그들은 서로 상호 보완적이고 서로를 대체할 수 없다.)
위의 두 단어는 토익에도 많이 활용되는 단어입니다.
오늘의 마지막 보너스 표현입니다. 아이작 선생님이 가르쳐 주신 표현입니다. complimentary를 응용하여 미국에서 사용하는 표현 중에 comp가 있다고 합니다. 이 단어를 동사로 사용하여 다음과 같이 쓸 수 있다고 합니다.
We will comp you a room.(방을 무료로 제공하겠습니다.)
김대균 어학원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