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달걀을 구입할 때마다 함께 따라오는 게 바로 플라스틱 케이스다. 종이로 만든 달걀 한 판짜리 케이스는 벽에 붙이면 방음효과라도 있지만, 이 플라스틱 케이스는 대부분 그냥 버리고 만다.
미국의 유튜브 뉴스 채널인 ‘Inhabit’는 최근 바로 이 케이스의 재활용 방법을 소개했다.
케이스의 꼭대기 부분에 구멍을 뚫은 후, 각 칸에 물을 채운다. 그리고 각 칸에 요리를 하다가 남은 파 뿌리를 넣는다. 그리고 이 케이스를 햇빛에 놔두면 된다.
나중에는 파가 이렇게 자라는 걸 볼 수 있다.
달걀 케이스로 파를 키우는 전체 방법은 영상에서 확인하자. 영상은 “며칠 동안 물을 갈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