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하는 음유시인 레너드 코헨의 명곡 '할렐루야'는 여러 버전으로 들어봤을 것이다.
코헨의 버전도 좋지만 제프 버클리 버전이나 루퍼스 웨인라이트 버전도 들을 만하다. 그 외에도 '할렐루야'에는 수많은 버전이 존재한다.
자, 그 모든 버전을 다 잊어버리게 만들 '할렐루야'가 있다.
위 동영상은 어느 결혼식을 진행하던 신부님이 부부와 하객들을 위해 '할렐루야'를 부르는 장면을 담은 것이다. 놀랄 준비를 하시라. 그리고 몇몇 하객들처럼 눈물을 흘릴 준비도 하시라.
유튜브에 올라온 지 1여 년이 된 동영상이지만 이번 주 새롭게 인터넷 세계를 울리는 이 동영상은, 그야말로 아름답다. 노래도, 신부님도, 결혼식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