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성능(?)의 오토바이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자극하고 있다.
유튜브 등 동영상 사이트 등에는 러시아에서 만들어진 ‘타우러스(Taurus)’라는 이름의 오토바이 영상이 공개됐다.
두툼한 타이어가 장착된 영상 속 오토바이는 비포장도로를 거침없이 달린다. 또한 건물 계단과 모래, 높은 언덕을 달리는 것도 문제없다.
더욱 놀라운 건 일반적인 오토바이와 달리 사용자가 오토바이를 들 수 있을 정도로 가볍다는 것이다. 오토바이를 타고 산을 오르고 심지어 오토바이를 계단처럼 이용해 높은 곳을 오르고 다시 오토바이를 손으로 들어올린다.
진흙 길을 달리고 더러워진 오토바이는 가볍게 손으로 들어 연못에서 간편하게 세척까지 한 후 오토바이는 간단히 분해되어 차량의 트렁크에 실린다.
누리꾼들에게 놀라움을 전한 해당 오토바이는 두 바퀴 구동 방식으로 무게는 132파운드(약 60kg)로 가격은 약 1,100달러 정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