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계, '조성민 친권 부활 반대' 본격 행동 나선다…"아버지로서 권리보다 의무 다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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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故) 최진실의 자녀들에 대한 친권 및 재산권 행사문제를 놓고 최진실의 유족과 전 남편 조성민이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여성계를 중심으로 조성민의 친권 행사 반대운동이 본격화돼 주목된다.

‘(가칭)한부모 자녀를 걱정하는 진실모임(걱정진실)’은 오는 11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조성민의 친권 회복에 반대하고 한부모자녀의 행복권 추구를 위해 현행 친권제도의 법적 보완을 요구하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 모임에는 여성운동가 고은광순씨와 여성학자 오한숙희씨, 손숙 전 환경부 장관, 민주노동당 이정희 의원, 양현아 서울법대 교수, 김효선 여성신문 사장, 방송인 허수경, 배우 권해효·김부선 등이 참여했다.

고은광순씨는 조선닷컴과의 전화통화에서 “가정폭력과 외도로 이혼했고, 빚을 갚아 주는 조건으로 친권을 포기하는 등 아버지로서 의무를 다하지 않았던 조성민에게 기계적으로 친권을 부활시킨 것은 관련 법이 게으르고 불친절하며 폭력적임을 보여 주는 것”이라며 “부조리한 친권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관련 법을 바꿔야 한다” 고 말했다.

그는 “조성민이 5년간 자녀들을 한번도 찾아오지 않는 등 아버지로서 의무는 다하지 않고 권리만 주장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조성민은 (최진실의 유산에 대해) 자물쇠부터 잠글 것이 아니라 ‘나는 아버지로서 자격이 없는 사람’이라고 인정하고 앞으로 아버지로서 권리를 주장하기 보다는 의무를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고(故) 최진실의 자녀들에 대한 친권 및 재산권 행사문제를 놓고 최진실의 유족과 전 남편 조성민이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여성계를 중심으로 조성민의 친권 행사 반대운동이 본격화돼 주목된다.

‘(가칭)한부모 자녀를 걱정하는 진실모임(걱정진실)’은 오는 11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조성민의 친권 회복에 반대하고 한부모자녀의 행복권 추구를 위해 현행 친권제도의 법적 보완을 요구하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 모임에는 여성운동가 고은광순씨와 여성학자 오한숙희씨, 손숙 전 환경부 장관, 민주노동당 이정희 의원, 양현아 서울법대 교수, 김효선 여성신문 사장, 방송인 허수경, 배우 권해효·김부선 등이 참여했다.

고은광순씨는 조선닷컴과의 전화통화에서 “가정폭력과 외도로 이혼했고, 빚을 갚아 주는 조건으로 친권을 포기하는 등 아버지로서 의무를 다하지 않았던 조성민에게 기계적으로 친권을 부활시킨 것은 관련 법이 게으르고 불친절하며 폭력적임을 보여 주는 것”이라며 “부조리한 친권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관련 법을 바꿔야 한다” 고 말했다.

그는 “조성민이 5년간 자녀들을 한번도 찾아오지 않는 등 아버지로서 의무는 다하지 않고 권리만 주장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조성민은 (최진실의 유산에 대해) 자물쇠부터 잠글 것이 아니라 ‘나는 아버지로서 자격이 없는 사람’이라고 인정하고 앞으로 아버지로서 권리를 주장하기 보다는 의무를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걱정진실’ 모임은 조만간 개설될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조성민-최진실사건과 유사한 사례를 모으는 한편 공청회 등을 통해 친권 관련 민법 개정을 촉구하는 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그동안 조성민 친권포기 촉구 서명운동을 펼쳐온 ‘조성민친권반대카페’는 조만간 붉은 카네이션을 들고 조성민 친권 회복 반대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기로 의견을 모았다.

당초 촛불집회를 기획했던 이 카페는 내부에서 ‘촛불 집회’가 여론의 반감을 살 수 있고, 조성민 악플러로 매도될 수 있다는 우려가 계속 제기되자 ‘꽃 집회’로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기도 부천 중부경찰서는 전직 영화배우 우연희(38·본명 심은우) 씨가 자신이 조성민의 재혼한 아내라는 글을 인터넷에 유포한 네티즌 3명에 대해 고소함에 따라 해당 네티즌들에 대한 IP추적을 통해 본격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씨는 1988년 영화 ‘팁’으로 데뷔한 뒤 ‘벌거벗은 분노’, ‘동경 아리랑’등에 출연했으나 최근에는 배우활동을 거의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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