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화로운 삶을 사는 패션 디자이너의 반려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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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팔자가 진정 상팔자다. 유명 디자이너의 애완견들은 사람 못지않은 럭셔리한 삶을 살고 있는데, 패션 매체 ‘패셔니스타’에 따르면 알렉산더 맥퀸은 심지어 그의 유산 중 8만 달러 (9천 2백만 원)을 그의 애완견 ‘주스,’ ‘캘럼’과 ‘민터’를 위해 남겼다. 아래는 무척이나 호화로운 삶을 살고 있는 유명 패션 디자이너들의 강아지 9마리이다.

1. 도나텔라 베르사체의 잭 러셀 테리어 ‘오드리’

보그에 따르면 ‘오드리’는 도나텔라 베르사체의 개인 전용기를 타고 그녀의 여러 스케줄에 동행하곤 하는데, 무엇보다 주목할 것은 ‘오드리’의 목에 채워진 삐까뻔쩍한 개 목걸이이다.

2. 마크 제이콥스의 불 테리어 ‘네빌’

마크 제이콥스가 ‘아들’이라고 부르는 ‘네빌’은 마크 제이콥스의 사업 파트너처럼 일을 도와주곤 하는데, 이미 브랜드 캠페인에 여러 번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반짝이가 잔뜩 달린 데님 재킷을 입고 매거진 커버에도 등장하는 네빌은 현재 18만 명 이상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3. 지안카를로 지아메티의 포메라니안 ‘파피’와 ‘블루’

베르사체의 ‘오드리’와 마찬가지로 ‘파피’와 ‘블루’ 역시 지아메티의 개인 전용기와 요트를 타고 휴가를 다니며, 그들의 ‘마스터’ 지아메티의 럭셔리한 라이프스타일에 동참하곤 한다.

4. 데렉 램의 아이리시 테리어 ‘로스코’

데렉 램의 애완견 ‘로스코 램’은 뉴욕의 명품 백화점 ‘바니스’에 쇼핑을 다니고 뉴욕 패션위크에 참가하며 패션 디자이너의 강아지로서 사명을 다 하고 있다. 가끔 지하철을 타는 것이 목격되긴 하지만, 무척이나 불편한 모습이다.

5. 다이앤 본 퍼스텐버그의 잭 러셀 테리어 ‘샤넌’

‘샤넌 폰 퍼스텐버그’는 럭셔리한 목욕을 즐기며, 여름이 되면 92m의 거대 요트를 타고 그녀의 주인과 여행을 다니곤 한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다이앤 본 퍼스텐버그는 심지어 그녀의 사랑하는 애완견 ‘샤넌’을 복제하기 위해 1억원이상의 금액을 지불했다.

6. 스테파노 가바나의 래브라도 리트리버 ‘미모’

돌체 앤 가바나의 스테파노 가바나가 사랑해 못지않은 래브라도 리트리버 세 마리는 그의 컬렉션 제품에도 프린트되어 자주 등장하는데, 그중 막내인 ‘미모’에 대한 애정은 더욱이 특별하다. ‘미모’의 생일을 맞아 ‘미모’를 복제한 봉제인형을 팔기도 했으며, 인스타그램 계정 (@mimmothedog)을 통해 가바나의 애견사랑을 엿볼수 있다.

7. 토미 힐피거의 프렌치 불독 ‘지미’와 ‘딜런’

토미 힐피거는 지미 헨드릭스와 밥 딜런을 따라 그의 애완견들의 이름을 지었는데, 이 둘은 주인 토미의 음악 사랑을 물려받아 고급 헤드폰을 끼고 음악을 듣는 것이 취미라고 한다.

8. 니콜라 포미체티의 포메라니안 ‘탱크’와 ‘밤비’

디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니콜라 포미체티의 ‘탱크’와 ‘밤비’는 오토바이를 타고, 에르메스 ‘버킨 백’에 담겨 이동하며 누구보다 힙한 삶을 즐기고 있다.

9. 잭 포즌의 ‘티나,’ ‘캔디’와 ‘베티’

잭 포즌의 애견 사랑은 패션계에서도 유명하다. 그는 여행할 때 꼭 챙기는 물건 중 하나를 그가 디자인한 강아지 가방이라고 얘기하며 어디를 가던 그의 강아지들을 데리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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