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실에 얼려 먹으면 더욱 맛있는 디저트 12

이제 좀 시원해질 시기가 된 것도 같은데 아직은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는 무더운 여름이다.

더위가 주는 스트레스에 달콤하고 시원한 것만 계속 찾게 되는 요즘이다. 

그래서 준비했다. 뭐든지 냉동실에 넣어버리고 싶은 당신을 위해 '얼려 먹으면 더 맛있는' 디저트들을 소개한다.

1. 망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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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는 생과일보다 얼린 과일을 더 많이 먹는 과일 중 하나다.

특유의 노란 색깔이 보는 것만으로도 입맛을 자극하는 아이스 망고는 녹으면서 입안 한가득 새콤달콤한 풍미를 가져다준다. 

2. 요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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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컵에 든 요거트를 얼려 먹으면 인기 아이스크림 제품과 똑같은 맛을 느낄 수 있다.

아이스크림 하나의 양이 부담스러웠던 사람이라면 작은 요거트 제품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3. 화이트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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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꺼번에 녹아내리는 맛이 일품인 화이트하임을 얼리면 딱딱해진 초콜릿이 과자보다 늦게 녹아 좀 더 오래 그 맛을 느낄 수 있다.

얼려 먹는 아이스 하임도 출시됐으니 취향에 맞게 즐기면 된다.

4. 블루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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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블루베리는 보통 우유와 함께 갈아 스무디로 즐긴다고 생각하지만, 그 자체로도 훌륭한 디저트다.

얼린 블루베리를 그대로 먹거나 요거트와 섞어 먹으면 사각거리는 식감과 녹아내리는 맛이 색다른 즐거움을 준다.

5. 쁘띠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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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과일이 들어간 쁘띠첼을 얼리면 웬만한 아이스크림은 성에 차지 않을 정도로 훌륭한 맛을 자랑한다.

복숭아, 포도, 코코넛, 밀감 등 다양한 맛이 있으니 취향껏 골라 먹을 수 있다.

6. 홈런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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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안에서 순식간에 녹아내리는 홈런볼이 아쉬웠다면 얼려 먹을 것을 추천한다.

냉동실에서 딱딱해진 홈런볼을 입에서 녹여 먹는 색다른 재미가 있을 뿐만 아니라 '베이비 슈' 같은 느낌도 얻을 수 있다.

7. 하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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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체로도 쫄깃한 하리보를 냉동실에서 얼리면 입에서 굴려 녹이는 재미가 더해진다.

뿐만 아니라 하리보를 탄산수나 사이다 등 음료에 넣어 얼리면 재밌는 모양과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8. 초코바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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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에 초콜릿을 발라 퐁듀처럼 먹어도 맛있지만 한 번 얼리면 그 맛이 배가 된다.

과일의 새콤달콤한 맛과 초콜릿의 달짝지근한 맛은 궁합이 좋으니 바나나뿐만 아니라 다른 과일에도 초콜릿을 곁들여보자.

9. 요구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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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 번쯤 어린 시절 요구르트를 얼려 윗부분을 제거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한입에 털어먹기 아쉬운 크기의 요구르트를 얼리면 좀 더 천천히 그 맛을 즐길 수 있다. 추억을 자극하는 건 덤이다.

10. 연양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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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짝지근하고 물컹한 연양갱을 얼리면 서걱거리는 식감이 살아나면서 그 달콤함이 더욱 강해진다.

지친 여름 아이스 연양갱으로 당분도 충전하고 시원함도 함께 얻어보자.

11. 홍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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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홍시는 각종 패밀리 레스토랑의 디저트 코너에 위치할 만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말캉한 홍시를 얼려 숟가락으로 퍼먹으면 단맛이 배가 되고, 슬러시 같은 식감을 느낄 수 있다.

12. 짜요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