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 3m 거인 발견" 네티즌 떠들썩

평범한 체구의 성인 남성보다 두 배 이상 몸집이 큰 '거인'이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낳고 있는 문제의 사진에는 일행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거인'이 등장한다. "옆에 있는 남자들의 키를 180cm 정도로 가정한다면, 가운데 남자의 신장은 약 3m로 보인다"라는 것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의 분석(?)이다.

한편, 이 남자가 손에 들고 있는 깡통 음료수의 크기로도 거인의 체구를 능히 짐작할 수 있다. '포토샵 장난'으로도 볼 수 있지만, 거인 및 주변 인물들의 표정, 사진의 분위기 등이 매우 재미있다면서 네티즌들은 즐거움을 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