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 선정 2008년 발명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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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잡지 ‘타임’이 2008년 동안 이루어진 최고의 발명품 50가지를 선정했다. 우리의 삶을 바꿀 혁신적 발명 중에는 최고 속도의 슈퍼컴퓨터 로드러너, 유전적 발병 가능성이 있는 질병을 자가 진단하는 키트, 대형 강입자 충돌기 LHC, 해조류로부터 추출한 연료, 하늘에 띄우는 풍력 발전 장치, 걷는 운동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를 모아 보관하는 장치, 수백만 종의 곡물 종자를 저장해 놓은 저장소, 베이징 올림픽에 독일 대표로 출전했던 디미트리 오브차로프의 새로운 탁구 서브 기술, 연기를 빨아들이는 시멘트,달 궤도 탐서선 ‘LRO’, LZR 수영복 등등이 포함되어 있다.
50개에 이르는 리스트 중에서 우리에게 덜 알려졌거나 흥미로운 것을 꼽으면 다음 다섯 개다.

‘아인슈타인 냉장고’는 1930년 천재 물리학자와 동료들이 특허 등록을 했으나 잊혔던 발명품이다. 옥스퍼드 대학교의 과학자들이 관심을 가지면서 부활한 이 냉장고는 무엇보다 환경 친화적이다. 지구 온난화를 유발하는 프레온 대신 암모니아와 부탄과 물을 이용해 냉각하고 전력 소비량도 적다. 조만간 각 가정에 ‘아인슈타인 냉장고’를 들이게 될지도 모른다. (사진은 특허 출원 문서의 그림.)


미육군의 능동 방어 시스템 (APS)는 스타워즈 풍이다. 로켓추진 수류탄 등 근거리 위협을 미리 감지해, 미사일을 발사해 ‘격추’시키는 장치가 개발되고 있다. 잡지는 ‘총탄을 쏘는 총탄’이라 표현했다.

전기 자동차는 조용하고 환경 친화적이며 깨끗하지만 성능에서는 매력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다. 텔사 로드스터는 모든 것을 갖추었다는 게 타임의 평가. 배터리로 달리는 이 스포츠카의 가격은 10만 달러이고 최고 시속은 200km이다.

MIT 미디어 랩 소속 연구 그룹 중 하나인 ‘퍼스널 로봇 그룹’이 제작한 로봇 ‘넥시’ 차세대 감정 로봇으로, 눈썹과 눈꺼풀, 아래 턱, 눈동자 등을 통해 분노, 혼란, 슬픔, 궁금증, 행복함 등 16가지 감정을 표현한다.

파리에 세워질 피라미드형 고층빌딩의 높이는 50층이다. 가장 주목할 사실은 그림자가 거의 없다는 점. 유리와 강철로 이루어진 삼각형 건물은 주변 거리에 그림자를 드리우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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