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끝없는 스캔들…우즈 복사판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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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 주지사'의 불륜 스캔들이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가정부와의 불륜에 사생아까지 있어 파문을 일으키더니 숨겨둔 자식이 더 있다는 주장에 내연관계였다는 여인들의 폭로가 잇따르고 있다.

영국의 유명 여배우 제인 세이모어(60)는 지난달 22일 CNN과의 인터뷰에서 "그에게 숨겨진 자식이 적어도 두 명 이상"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27일에는 아역배우 출신인 지지 고예트(52)가 1975년 16살 때 슈워제네거와 촬영장에서 처음 만나 관계를 가졌다고 폭로했다. 당시 슈워제네거는 28살이었다. 둘의 관계가 사실로 확인될 경우 슈워제네거는 미성년자 성폭행혐의로 형사처벌 대상이다. 

덴마크 출신 영화배우 브리짓 닐슨(48)도 85년 데뷔작 '레드소냐' 촬영 당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슈워제네거는 부인 마리아 슈라이버(56)와 결혼 전이었지만, 교제 중이었다.닐슨은 이후‘록키 4’에서 만난 실베스터 스탤론과 19개월의 결혼생활을 했다.

슈워제네거의 스캔들 보도가 줄을 잇자 여론은 이미 등을 돌린 지 오래고, 언론들도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36)와 동급으로 취급하고 있는 양상이다. 지난 2009년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우즈의 성추문사건은 15번째 여인까지 등장했었다. 한 언론은 "정치권으로 가는 것도, 할리우드 복귀도 힘든 그가 갈 곳은 출생지인 오스트리아의 시골"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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