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물리학자 브래드 카터 박사가 "2012년 내에 태양 2개가 동시에 뜨는 기이한 현상을 볼 수 있다."라고 주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카터 박사는 '적색 초거성인 베텔기우스(Betelgeuse)의 초신성 시기가 임박해 폭발과 함께 지구에서 태양이 2개가 보이는 현상을 만들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일각에서는 2012년 아마겟돈과 함께 지구가 멸망할 것이라는 마야 달력의 예언이 실현되는 것이 아니냐고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다. 하지만, 카터 박사는 초신성이 일어나도 지구에 해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 단언했다. (사진 출처=영국 데일리 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