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내 미모는 '자연산'...성형 계획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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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있는 외모로 전 세계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35)가 ‘자연산 미모’임을 과시했다.

졸리는 최근 진행된 영국 신문 데일리 메일과의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성형 수술을 하지 않았다. 앞으로도 없을 것”이라 전했다. ‘백만 불짜리 입술’ 탓에 끊임없이 제기돼 온 성형 의혹을 정면으로 반박한 셈이다.

이어 졸리는 성형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그는 “(성형 수술이) 누군가를 이전보다 행복하게 해준다면 괜찮다고 생각한다”면서도 “난 그런 타입은 아니다. 내 스스로 그런 일을 하겠다고 계획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이와 함께 동료 배우이자 오랜 커플인 브래드 피트와 여섯 명의 아이들에 관해서도 입을 열었다. “예전보다 일하는 게 더 즐겁다. 삶을 보다 즐기게 됐기 때문”이라고 운을 뗀 졸리는 “(내가 돌봐야 할) 아이들이 생기면서 전 세계 모든 것이 나를 지지해주는 느낌이다. 어린 아이들이 당신을 웃게 해주고 무엇이 중요한지를 매일 매일 깨닫게 해준다. 부모가 된다는 것은 이제까지 해왔던 다른 일들과 비교해 가장 중요하고 고귀하다”고 말해 감동을 줬다.

그런가 하면 졸리는 조니 뎁과 함께 주연을 맡은 신작 영화 ‘투어리스트(The Tourist)’ 개봉을 앞두고 있다. 지난 봄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몇 개월 간 촬영에 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그는 “가족들 전체가 베니스로 와 대운하가 보이는 아름다운 집에서 함께 생활했다. 아이들이 무척이나 좋아했고 때때로 보트 안에서 숙제를 하기도 했다”고 만족스러워 했다.

졸리-피트 커플은 지난 2005년 개봉한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입양으로 얻은 첫째 아들 매덕스(9), 둘째 아들 팍스(7), 셋째 딸 자하라(5)와 두 사람 사이에서 얻은 넷째 딸 샤일로 누벨(4), 쌍둥이 녹스(2)와 비비안(2) 등 여섯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유명세 탓에 자주 불화설이 나돌지만 언제나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잉꼬 커플로 꼽힌다.

한편 ‘투어리스트’는 오는 9일 개봉해 국내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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