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스-아이튠스 드디어 손잡았다
관리자
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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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7 13:03
애플의 아이튠스(iTunes)가 비틀스 음원을 판매하게 됐다고 1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아이튠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비틀스 음원판매 소식을 알렸다.
비틀스 공식 사이트(http://www.thebeatles.com/)도 동시에 아이튠스와의 제휴 소식을 공개했다.
비틀스 멤버인 폴 매카트니는 "아이튠스에서 우리 음악을 공유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레코드판으로 냈던 우리 음악이 디지털로도 옛날과 마찬가지로 사랑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것은 환상적인 일"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아이튠스에서 판매하는 비틀스 음악에는 13개 오리지널 앨범과 특별 앨범 등이 포함된다. 곡당 가격은 1.29달러이며, 대부분의 앨범 가격은 12.99 달러선에 판매된다. '패스트 매스터스(Past Masters)' 같은 특별앨범과 '화이트 앨범(White Album)'은 조금 더 높은 19.99 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그룹 비틀스는 해체된 지 40년이 지난 지금까지 20세기 최고의 록밴드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10년 동안 3,020만장의 음반을 판매하는 기록을 세우기도했다.
비틀스는 고집스럽게도 그동안 아이튠스를 비롯한 온라인에 음원을 판매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했다. 특히 비틀스 매니지먼트사인 애플콥스는 애플과 상표권 분쟁을 벌이기까지 했었다.
그러나 애플과 비틀스 음반판매사인 EMI 및 비틀스 매니지먼트사인 애플콥스 등이 수년간의 갈등과 협상을 마무리짓고 결국 아이튠스를 통한 음원판매를 발표해 팬들의 환영을 받았다.
아이튠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비틀스 음원판매 소식을 알렸다.
비틀스 공식 사이트(http://www.thebeatles.com/)도 동시에 아이튠스와의 제휴 소식을 공개했다.
비틀스 멤버인 폴 매카트니는 "아이튠스에서 우리 음악을 공유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레코드판으로 냈던 우리 음악이 디지털로도 옛날과 마찬가지로 사랑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것은 환상적인 일"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아이튠스에서 판매하는 비틀스 음악에는 13개 오리지널 앨범과 특별 앨범 등이 포함된다. 곡당 가격은 1.29달러이며, 대부분의 앨범 가격은 12.99 달러선에 판매된다. '패스트 매스터스(Past Masters)' 같은 특별앨범과 '화이트 앨범(White Album)'은 조금 더 높은 19.99 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그룹 비틀스는 해체된 지 40년이 지난 지금까지 20세기 최고의 록밴드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10년 동안 3,020만장의 음반을 판매하는 기록을 세우기도했다.
비틀스는 고집스럽게도 그동안 아이튠스를 비롯한 온라인에 음원을 판매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했다. 특히 비틀스 매니지먼트사인 애플콥스는 애플과 상표권 분쟁을 벌이기까지 했었다.
그러나 애플과 비틀스 음반판매사인 EMI 및 비틀스 매니지먼트사인 애플콥스 등이 수년간의 갈등과 협상을 마무리짓고 결국 아이튠스를 통한 음원판매를 발표해 팬들의 환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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