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과 닮은 애완동물을 뽑는 대회가 열렸다.
최근 영국에서 열린 이 대회에는 다양한 종류의 개, 고양이와 그들의 주인이 참가했는데, 글로스터셔에 살고 있는 32살의 니키 월튼과 그녀의 세 살난 닥스훈트종 애견이 우승자로 선정되었다.
농장에서 일하는 월튼은 짙은 갈색 머리카락과 갈색 눈동자의 소유자인데, 그녀의 애견이 주인을 크게 닮았다고 대회 관계자들은 강조했다. "개와 주인의 표정이 너무나 닮았다"고 네티즌들은 말한다.
한편, 이등상에 선정된 다니엘 윌슨과 그녀의 애견은 '헤어스타일'이 너무도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 : 아래는 차점자/ 동물보호단체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