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런트 김정민이 방송인 현영의 코를 타격했다고 한다.
최근 진행된 MBC '여자가 세상을 바꾼다 - 원더우먼'에서는 가을 추수기를 맞이하여 농촌 살리기 일일 홍보대사에 도전했다.
경기도 김포시 덕포진의 안행마을을 찾은 '원더우먼' 멤버들은 두 팔을 걷어붙이고 가을 추수 돕기에 한창이었다고 한다.
점심 식사를 걸고 논에서 펼쳐진 손바닥 씨름 한판대결에서 김정민과 현영의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다고.
손바닥씨름 경기 전 김정민은 진흙을 퍼서 손에 바르는 행동으로 현영을 도발했고 현영은 이에 얼굴에는 묻히지 않기를 약속했다고 한다.
하지만 경기에 집중한 가운데 김정민은 현영의 얼굴에 진흙칠(?)도 모자라 현영의 코를 타격하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이에 홍은희와 홍지민은 “다른 덴 몰라도 현영 코는 건드리면 안된다”라며 김정민을 비난해 촬영장은 웃음바다가 되었다고 한다.
10월 15일 오후 6시 50분 방송.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