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숙, 연예인 첫 '효열비'...'국민 효녀가수' 인증
관리자
인터넷뉴스
0
7,036
2010.10.10 13:30
◇가수 현숙의 효열비가 고향인 전북 김제에 세워졌다. 현숙(가운데)과 유인촌 문화관광부 장관(왼쪽) 방송인 김혜영(오른쪽) 등이 효열비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효녀가수 현숙이 국내 연예인 최초의 '효열비'를 통해 국내 대표적인 효녀임을 재확인했다. 현숙효열비추진위원회는 6일 오후 전북 김제시 부량면 아리랑문학관에서 현숙과 유인촌 문화관광부 장관, 이건식 김제시장을 비롯한 김성환 남궁옥분 박상철 윙크 등 동료 연예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숙 효열비 제막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현숙은 "정성을 다해 부모를 모시지 못한 죄스러움이 남아있는데 효열비를 세우고 축하행사까지 해줘 감사하다"며 "우리나라 어르신들이 행복한 그날까지 나눔의 삶을 실천하고 싶다"고 밝혔다.
현숙은 중풍과 치매로 고생하던 아버지를 7년 동안 극진히 보살피고 지병을 앓던 어머니도 14년간 정성스레 간호해 왔다. 이에 지난 1996년 효행 연예인으로 국민포장을 받았고 2001년과 2007년엔 효령대상 효행부문상과 전북애향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삼성효행상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효에 관해서는 최고의 연예인으로 각광받았다. 또한 그녀는 10년 전부터 해마다 고향 김제를 찾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에도 앞장섰다.
이날 제막식엔 방송인 김혜영이 '어머니께 드리는 편지'를 낭송했고 가수 설운도는 직접 작사작곡한 '나의 어머니'를 불러 분위기를 숙연케 했다.
현숙은 중풍과 치매로 고생하던 아버지를 7년 동안 극진히 보살피고 지병을 앓던 어머니도 14년간 정성스레 간호해 왔다. 이에 지난 1996년 효행 연예인으로 국민포장을 받았고 2001년과 2007년엔 효령대상 효행부문상과 전북애향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삼성효행상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효에 관해서는 최고의 연예인으로 각광받았다. 또한 그녀는 10년 전부터 해마다 고향 김제를 찾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에도 앞장섰다.
이날 제막식엔 방송인 김혜영이 '어머니께 드리는 편지'를 낭송했고 가수 설운도는 직접 작사작곡한 '나의 어머니'를 불러 분위기를 숙연케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