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악동' 린지 로한은 남성매거진맥심의 10월 화보 표지 모델을 맡아 출감을 기념하기 위해 빠삐용 컨셉트의흑백스트라이프 비키니 차림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특히 그는 촬영 이후에도 보호관찰규정 위반으로 또 다시 재수감됐고, 보석금 3억5천만원을 내고 석방되는 해프닝을 빚기도 했다.
한편 서로 다른 출판사에서 동명의 잡지를 출간했던 '맥심저작권논쟁'은서울중앙지방법원이 구 맥심코리아에게 상표권 침해금지 금지 가처분결정을 내리며마무리됐다. 맥심 코리아는 "이번 결정으로 구 맥심코리아인 디엠제트미디어는 앞으로 '맥심' 'MAXIM'이라는 문자를 포함한 제목으로는 잡지를 낼 수 없게 됐다"며 "그간 상대 업체가부당이득으로 챙긴막대한 판매수익금과광고수익금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상표권 침해행위를 저지르지 않는 한 반환청구소송을 제기하지 않을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