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MC 이상벽, 술 취해 송해에게 업힌 사연
관리자
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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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1 13:50
MC 송해와 이상벽이 둘만의 술자리 에피소드를 깜짝 공개했다.
2일 방송되는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300회 특집 'MC계의 전설' 편에서는 30년 넘게 마이크를 잡고 있는 송해, 화끈한 입담의 뽀빠이 이상용, 아침 토크쇼의 전설인 이상벽 등이 출연해 MC인 유재석과 김원희에게 장수 MC 노하우를 전달한다.
3명의 MC는 아득한 데뷔 시절의 이야기부터 30년 세월 동안 쌓인 진행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 놓는다. 또한 전쟁으로 인해 부모님과 헤어진 아픔을 겪고 6.25 전쟁 종식을 직접 알리는 등 한 많은 세월을 온 몸으로 겪은 송해, 태어나자마자 친척의 손에 매장돼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이상용의 파란만장 삶 등을 풀어 놓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와 함께 이상벽은 "송해 선생님의 건강 비결은 술"이라 공개했다. 그는 "지금도 맥주 5병에 소주 2병 정도는 하루도 빼 놓지 않고 꾸준히 드신다. 송해와 함께 술을 마시다가 내가 당해 내지 못하고 필름이 끊겼던 적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호텔에 돌아간 후 어제 일이 기억나지 않아 지배인에게 '내가 어떻게 들어왔는지 봤나' 하고 묻자, 지배인이 '난 내가 잘못 본 줄 알았다. 누가 업혀 오길래 이상벽이 송해를 업었겠거니 했는데, 자세히 보니 송해가 이상벽을 업고 낑낑 대며 들어가더라' 고 답했다" 고 전해 좌중을 웃게 했다.
이에 송해는 "그건 내 힘이 아니라 술의 힘이었다" 고 말하며 '전국 노래 자랑' 당시 자신의 주량에 못 이겨 도망간 120명의 PD의 일화를 전해 또 한번 큰 웃음을 자아냈다.
'놀러와' 300회 'MC계의 전설' 특집은 2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2일 방송되는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300회 특집 'MC계의 전설' 편에서는 30년 넘게 마이크를 잡고 있는 송해, 화끈한 입담의 뽀빠이 이상용, 아침 토크쇼의 전설인 이상벽 등이 출연해 MC인 유재석과 김원희에게 장수 MC 노하우를 전달한다.
3명의 MC는 아득한 데뷔 시절의 이야기부터 30년 세월 동안 쌓인 진행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 놓는다. 또한 전쟁으로 인해 부모님과 헤어진 아픔을 겪고 6.25 전쟁 종식을 직접 알리는 등 한 많은 세월을 온 몸으로 겪은 송해, 태어나자마자 친척의 손에 매장돼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이상용의 파란만장 삶 등을 풀어 놓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와 함께 이상벽은 "송해 선생님의 건강 비결은 술"이라 공개했다. 그는 "지금도 맥주 5병에 소주 2병 정도는 하루도 빼 놓지 않고 꾸준히 드신다. 송해와 함께 술을 마시다가 내가 당해 내지 못하고 필름이 끊겼던 적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호텔에 돌아간 후 어제 일이 기억나지 않아 지배인에게 '내가 어떻게 들어왔는지 봤나' 하고 묻자, 지배인이 '난 내가 잘못 본 줄 알았다. 누가 업혀 오길래 이상벽이 송해를 업었겠거니 했는데, 자세히 보니 송해가 이상벽을 업고 낑낑 대며 들어가더라' 고 답했다" 고 전해 좌중을 웃게 했다.
이에 송해는 "그건 내 힘이 아니라 술의 힘이었다" 고 말하며 '전국 노래 자랑' 당시 자신의 주량에 못 이겨 도망간 120명의 PD의 일화를 전해 또 한번 큰 웃음을 자아냈다.
'놀러와' 300회 'MC계의 전설' 특집은 2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