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가티 베이론, 최고속 431km/h로 기네스 신기록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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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티는 베이론 16.4 슈퍼 스포츠(Veyron 16.4 Super Sport)로 최고 속도에 도전해 431.072km/h라는 기네스 신기록을 세웠다고 발표했다.

베이론은 2005년 도쿄 모터쇼서 데뷔한 슈퍼카로 8.0리터 W16기통 엔진에 4개의 터보를 장착해 최고 출력 1001마력(ps), 최대 토크 127.5kg.m를 낸다. 7단 DSG와 풀타임 4WD를 조합해 0~100km/h까기 가속하는데 2.5초, 최고 속도는 407km/h다. 이 최고 속도는 2005년 당시 세계에서 가장 빠른 기록이였다. 베이론은 30대 한정 생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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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론 16.4 슈퍼 스포츠는 대용량 터보차져와 대형 인터쿨러 등을 통해 최고 출력 1200마력(ps), 최대 토크 153kg.m까지 끌어올렸다. 스프링과 스타빌라이져를 강화하고 레이싱용으로 개발된 댐퍼를 채용해 고속에서의 안정성을 강화했다.

외관은 공기 역학 성능을 한층 더 추구해 루프를 뒤로 연장하고 미드쉽 엔진을 덮는 디자인을 한 것이 특징이다. 올 카본 모노코크 프레임을 사용해 차체 강성을 높이면서 경량화를 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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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티는 3일 독일 에라-레시엔(Ehra-Lessien )에 위치한 폭스바겐 그룹의 프루빙 그라운드(Proving Grounds)에서 기네스 월드 레코드사(Guinness Book of Records)와 TUV(독일 기술 인증 기관)의 참관하에 측정하였다.

부가티의 공식 테스트 드라이버인 피에르 앙리 라파넬(Pierre Henri Raphanel)씨가 운전했으며 1번째 기록은 427.933km/h, 2번째 기록은 434.211km/h를 기록했다. 2회 측정 평균값인 431.072km/h가 시판 차량의 새로운 기네스 기록으로 인정되었다.

베이론 16.4 슈퍼 스포츠는 8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개최되는 페블 비치 콩쿠르 델레강스(Pebble Beach Concours d’Elegance)에서 공개되고 가을부터 30대정도 생산 될 예정이다. 처음 생산되는 5대는 월드 레코드 에디션(World Record Edition )이라고 이름 붙여 카본 블랙과 오렌지 색으로 마무리 된다. 첫 5대는 이미 매진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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