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도 즐기고 명품 알뜰쇼핑도 하고
관리자
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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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3 14:33
▲ 비스터 빌리지/ photo 영국 관광청
국내서도 얼마든지 해외 명품 브랜드를 구입할 수 있지만 외국 여행 중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알아두는 것도 나쁘지 않다. 해외 아웃렛 중 일부 브랜드는 판매가가 국내보다 조금 싼 곳도 있고 국내에 진출하지 않은 브랜드를 접할 수도 있다. 게다가 외국 관광객들에겐 공항에서 소비세를 환불해주는 혜택까지 있어 충동 구매만 피한다면 알뜰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유럽의 아웃렛 매장은 나라마다 스타일이 약간씩 다르다. 명성이 자자하거나 새로 떠오르고 있는 아웃렛 매장들인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베르트하임 빌리지(Wertheim Village), 영국 런던의 비스터 빌리지(Bicester Village), 프랑스 파리의 라 발레 빌리지(La Vall?e Village), 이탈리아 로마의 카스텔 로마노(Castel Romano)를 소개한다.
다채로운 비스터 빌리지_ 영국 런던 시내에서 1시간, 옥스퍼드에서 20여분 거리에 위치한 비스터 빌리지에서의 쇼핑은 커다란 즐거움이다. 세련된 명품 매장, 널찍한 공간, 세심한 서비스로 관광객은 느긋하게 ‘쇼핑 투어’를 즐기면 된다. 130여개의 매장에는 영국산 브랜드인 버버리, 멀버리, 폴 스미스뿐만 아니라 휴고 보스, 살바토레 페라가모, 막스 마라, 폴로 랄프 로렌, 발리 등 외국 명품 브랜드들이 입점해 있다.
패셔니스타들은 개성 넘치는 영국 출신 디자이너의 브랜드인 비비안 웨스트우드와 알렉산더 맥퀸을 만날 수 있다. 또 영국이 자랑하는 패션 디자이너 매튜 윌리엄슨의 화려한 보헤미안풍 작품도 눈을 즐겁게 한다. 통상 권장 소매가보다 60%까지 할인해주는데 브랜드에 따라 80% 이상을 깎아주기도 한다.
오전에는 옥스퍼드 대학가를 관광하고 오후에 쇼핑을 한 후 런던으로 돌아오는 하루짜리 코스도 있다. 인근의 유서 깊은 블렌하임궁전 등 볼거리가 즐비해 하루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충분하다.
유럽의 아웃렛 매장은 나라마다 스타일이 약간씩 다르다. 명성이 자자하거나 새로 떠오르고 있는 아웃렛 매장들인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베르트하임 빌리지(Wertheim Village), 영국 런던의 비스터 빌리지(Bicester Village), 프랑스 파리의 라 발레 빌리지(La Vall?e Village), 이탈리아 로마의 카스텔 로마노(Castel Romano)를 소개한다.
다채로운 비스터 빌리지_ 영국 런던 시내에서 1시간, 옥스퍼드에서 20여분 거리에 위치한 비스터 빌리지에서의 쇼핑은 커다란 즐거움이다. 세련된 명품 매장, 널찍한 공간, 세심한 서비스로 관광객은 느긋하게 ‘쇼핑 투어’를 즐기면 된다. 130여개의 매장에는 영국산 브랜드인 버버리, 멀버리, 폴 스미스뿐만 아니라 휴고 보스, 살바토레 페라가모, 막스 마라, 폴로 랄프 로렌, 발리 등 외국 명품 브랜드들이 입점해 있다.
패셔니스타들은 개성 넘치는 영국 출신 디자이너의 브랜드인 비비안 웨스트우드와 알렉산더 맥퀸을 만날 수 있다. 또 영국이 자랑하는 패션 디자이너 매튜 윌리엄슨의 화려한 보헤미안풍 작품도 눈을 즐겁게 한다. 통상 권장 소매가보다 60%까지 할인해주는데 브랜드에 따라 80% 이상을 깎아주기도 한다.
오전에는 옥스퍼드 대학가를 관광하고 오후에 쇼핑을 한 후 런던으로 돌아오는 하루짜리 코스도 있다. 인근의 유서 깊은 블렌하임궁전 등 볼거리가 즐비해 하루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충분하다.
- 개장 시간 연중 무휴(단 12월 25일 휴무) 일~금요일 10~18시, 토요일·공휴일 10~19시
교통편 - 열차：런던 매릴본역에서 비스터 빌리지 북역까지 철도 운행. 비스터 빌리지 북역에서 비스터 빌리지까지 가는 택시·버스 운행. - 자동차：런던에서 버밍햄까지 약 1시간 소요.
홈페이지 www.bicestervillage.com
쾌적한 베르트하임 빌리지_ 중세풍의 도시를 연상시키는 베르트하임 빌리지는 독일의 경제·금융 중심도시 프랑크푸르트에서 자동차로 약 1시간 거리에 있다.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반나절을 보내야 하는 환승객들에겐 원포인트 쇼핑 코스로 적당하다. 독일의 대표적인 관광 코스 ‘로맨틱 가도’ 입구에 있으며 아름다운 환경과 쾌적한 날씨로도 유명하다. 베르트하임 빌리지는 아이그너, 보그너 등 독일산 명품 브랜드뿐만 아니라 110여개 이상의 세계 유명 브랜드 이월 상품을 최고 60 퍼센트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여름과 겨울엔 더욱 파격적인 세일을 한다. 독일인의 국민성이 반영된 듯 유럽의 다른 아웃렛보다 실용적인 제품의 비중이 높다.
푸마, 리복, 팀버랜드, 버켄스탁 등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도 많다. 이곳의 모든 상점은 글로벌 리펀드, 프리미어 택스 가맹점으로 일정 금액 이상의 물품을 구입하면 출국 전 공항에서 부가세를 환급 받을 수 있다.
- ▲ photo 독일 관광청
- 개장 시간 월~토요일 10~20시, 일요일은 유동적
교통편 - 셔틀버스：매주 목·토요일 프랑크푸르트 중앙 기차역에서 오전 9시30분에 출발. 요금 왕복 10유로. - 자동차：뷔르츠부르크 방향 고속도로 A3을 타고 베르트하임 66번 출구로 나감. 약 45분~1시간 소요.
홈페이지 www.wertheimvillage.com
가기 편한 라 발레 빌리지_ 파리를 찾는 관광객 상당수가 들르는 쇼핑 명소. 파리 시내에서 자동차로 35분 걸리며 디즈니랜드가 바로 옆에 있어 쇼핑과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라 발레 빌리지에는 패션, 인테리어, 가정용품을 판매하는 최고급 브랜드 점포 80여개가 있다. 아기자기한 주택 형태의 매장들로 구성된 이곳에서는 돌체 앤 가바나, 겐조 등 아웃렛에서 좀처럼 만나기 힘든 패션 브랜드가 눈에 띈다. 이외에도 전통적인 인기 브랜드 버버리, 발리, 페라가모, 아르마니 등도 있고 자딕 앤 볼테르, 아네스 베 같은 인기 프랑스 패션 제품들도 있다.
프랑스사람뿐 아니라 관광객들과 한국 유학생들도 많이 찾아 매년 약 250만명이 방문한다. 한 점포에서 175유로 이상의 물품을 구입하면 12% 정도의 면세 서비스를 제공한다.
- ▲ photo 프랑스 관광청
- 개장 시간 연중 무휴(1월 1일, 5월 1일, 12월 25일 휴무, 영업시간은 변동 가능), 월~토요일 10~19시, 일요일 11~19시
교통편 - 파리 시내에서 35분 거리, 디즈니파크에서 5분 거리. - 시티라마 셔틀버스：파리 시내에서 매주 화·목·일요일에 출발. - 승용차：파리에서 출발 땐 A4 고속도로의 12-1번 출구 이용. - 열차：파리 시내에서 디즈니랜드행 RER(교외급행전철) A번을 타고 발데롭/세리 - 몽테브랭(Val d’Europe/Serris-Montevrain)역에서 하차.
홈페이지 www.lavalleevillage.com
떠오르는 카스텔 로마노_ 로마에서 남쪽으로 1시간 거리에 있으며 로마 인근에선 가장 규모가 크다. 연중 30~70% 할인된 가격으로 명품 브랜드를 만날 수 있는 곳. 돌체 앤 가바나, 페라가모, 에트로 등 110여개의 숍이 있다. 유명 의류, 스포츠 용품, 인테리어, 가정용품, 액세서리 등 다양하다. 여름과 겨울 세일기간에는 추가로 할인된다. 대중교통 접근이 어렵고 일요일에 문을 닫는 불편함은 있지만 로마를 찾는 관광객들에겐 입소문을 타고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커피숍, 레스토랑, 어린이를 위한 놀이 공간도 있다.
- ▲ photo 이탈리아정부 관광청
- 개장 시간 월~목요일 10~20시 금·토요일 10~21시, 일요일 휴무
교통편 셔틀버스：바르베리나광장에서 출발. 1인당 왕복 21유로. ·바르베리나광장 → 카스텔 로마노：월 ~ 목 9시15분 14시55분, 금·토 9시15분. ·카스텔 로마노 → 바르베리나광장：월 ~ 목 13시 18시, 금·토 13:00.
홈페이지 www.mcarthurglen.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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