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같은 파란눈, 안팎 뒤집는 뱀파이어 오징어
관리자
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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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4 08:49
미국 캘리포니아 몬테레이만 해양 연구소가 뱀파이어 오징어의 묘기를 촬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월말 동영상 사이트에 공개된 자료를 보면, 이 오징어는 흡혈 박쥐의 날개를 단 것 같아 기괴스럽다. 이에 더해 변신술도 굉장히 뛰어나다. 안팎이 뒤집히는 것이다. 양말을 뒤집어 벗는 것을 연상하면 된다. 포식자가 나타나면 이런 묘기를 펼친다고 한다.
수심 800미터에 서식하는 뱀파이어 오징어의 파란 눈은 커서 약한 빛도 받아들이기에 적합하다. 약 3억년전 처음 생겨났을 때와 모습이 거의 변하지 않아 “살아 있는 화석”으로 불린다.
(사진 : 미국의 한 해양연구소가 인터넷에 공개한 동영상 중에서)
수심 800미터에 서식하는 뱀파이어 오징어의 파란 눈은 커서 약한 빛도 받아들이기에 적합하다. 약 3억년전 처음 생겨났을 때와 모습이 거의 변하지 않아 “살아 있는 화석”으로 불린다.
(사진 : 미국의 한 해양연구소가 인터넷에 공개한 동영상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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