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부인 엘린 노르데그린이 섹스 중독증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남편의 재활원을 비밀리에 방문했다고 레이더온라인 등 미국 언론들이 25일 보도했다.
엘린은 최근 우즈가 재활 치료중인 미시시피주 해티스버그에 있는 재활원을 방문, 5일간 남편의 재활 프로그램에 동참하며 재활을 도왔다고 현지 언론들은 보도했다. 엘린은 우즈의 재활치료 프로그램에 참석한 뒤 지난 24일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있는 자택으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엘린이 재활원을 방문하는 모습은 언론에 노출되지 않았다. 엘린은 재활원 부근에 진을 치고 있는 파파라치들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사설 경호팀을 고용했다고 언론은 전했다.
레이더온라인은 “우즈와 엘린이 결혼 관계는 끝난 것이 아니며, 두 사람은 가정을 되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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