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특별기획 드라마 '추노' 에서는 집을 떠나온 혜원(이다해)과 태하(오지호)의 운명적인 만남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날 방송에서 남장을 한 채로 떠돌아다니던 혜원은 여자임을 눈치 챈 못된 남자들에게 겁탈당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하지만 태하가
극적으로 등장해 혜원을 구출한다. 이 과정에서 그간 숨겨온 이다해의 몸매가 드러난 것. 선정적으로 보여질 수 있는 장면이었지만,
이다해의 숨겨진 몸매가 빛났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깜짝 놀랐다", "이다해란 배우를 다시 봤다"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하지만 "'추노'가 너무 선정적인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있었다.
이날 '추노'는 이다해의 연기투혼으로 지난 7일 기록한 24.8%에서 2.4% 포인트 상승한 27.2%(TNS미디어 코리아 집계)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