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렉’, 아이언맨-로빈후드 누르고 선두
관리자
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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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5 11:37
어린이들의 친구 ‘슈렉’이 아이언맨과 로빈후드를 누르고 주말(5월 21일-23일) 미국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하지만 슈렉의 인기도 예전만한 파워를 보여주지는 못했다.
‘슈렉’ 시리즈의 마지막회가 되는 ‘슈렉 포에버(Shrek Forever After)’는 3D로 제작됐음에도 불구하고 2편과 3편이 세웠던 개봉주말 1억달러 돌파 기록에는 미치지 못했다. ‘슈렉 포에버’는 개봉 첫 주말 총 7,130만달러의 수입을 올렸다.
2주간 정상을 유지했던 ‘아이언맨 2’는 슈렉에게 1위 자리를 내주고 2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2,660만달러를 보탠 ‘아이언맨 2’ 역시 전편에 비해 비교적 빠르게 그 열기가 식어가고 있다.
3위로 내려간 ‘로빈후드’는 데뷔 첫주의 실망스러운 결과에 이어 여전히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보여주고 있지만 해외 박스오피스에서 3,000만달러의 수입을 기록해 그나마 체면을 유지했다.
한편 발리우드 영화인 ‘카이츠(Kites)’가 전국 210개 극장에서만 개봉했음에도 95만달러를 벌어들이는 기염을 토해 박스오피스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박스오피스 톱10
1. 슈렉 포에버(Shrek Forever After) 7,130만달러.
하지만 슈렉의 인기도 예전만한 파워를 보여주지는 못했다.
‘슈렉’ 시리즈의 마지막회가 되는 ‘슈렉 포에버(Shrek Forever After)’는 3D로 제작됐음에도 불구하고 2편과 3편이 세웠던 개봉주말 1억달러 돌파 기록에는 미치지 못했다. ‘슈렉 포에버’는 개봉 첫 주말 총 7,130만달러의 수입을 올렸다.
2주간 정상을 유지했던 ‘아이언맨 2’는 슈렉에게 1위 자리를 내주고 2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2,660만달러를 보탠 ‘아이언맨 2’ 역시 전편에 비해 비교적 빠르게 그 열기가 식어가고 있다.
3위로 내려간 ‘로빈후드’는 데뷔 첫주의 실망스러운 결과에 이어 여전히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보여주고 있지만 해외 박스오피스에서 3,000만달러의 수입을 기록해 그나마 체면을 유지했다.
한편 발리우드 영화인 ‘카이츠(Kites)’가 전국 210개 극장에서만 개봉했음에도 95만달러를 벌어들이는 기염을 토해 박스오피스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박스오피스 톱10
1. 슈렉 포에버(Shrek Forever After) 7,130만달러.
2. 아이언맨 2(Iron Man 2) 2,660만달러.
3. 로빈후드(Robin Hood) 1,870만달러.
4. 레터 투 줄리엣(Letters to Juliet) 910만달러.
5. 저스트 라이트(Just Wright) 420만달러.
6. 맥그루버(MacGruber) 410만달러.
7. 브로큰 데이트(Date Night) 280만달러.
8. 나이트메어(Nightmare on Elm Street) 230만달러.
9. 드래곤 길들이기(How to Train Your Dragon) 190만달러.
10. 카이츠(Kites) 95만달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