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 코미디의 여주인공으로 유명한 미국 할리우드 배우 멕 라이언(48)이 비쩍 마른 모습으로 등장해 충격을 주고 있다.
멕 라이언은 최근 하와이 해변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이 외신에 공개됐다. 원피스 수영복에 반바지를 입은 그녀는 예전의 사랑스럽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뼈만 남은 앙상한 모습이었다. 게다가 탄력없이 처지고 생기를 잃은 창백한 피부에 팬들은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달 초 개봉한 영화 '시리어스 문라이트(Serious Moonlight)'에서 찰랑거리는 머릿결과 탄력있는 몸매를 자랑한 그녀였기에 ‘건강에 문제가 생긴 것이 아니냐’는 의혹마저 제기됐다.
지난해 멕 라이언은 "여배우에게 40대를 맞는다는 건 큰 의미가 있는 일이지만 끝이라고 받아들이지는 않는다"고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다.
사진은 최근 개봉한 영화 '시리어스 문라이트'의 스틸.(사진출처=데일리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