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만장자를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베스트 6

 

6억원을 훌쩍 뛰어 넘는 탁상시계, 6천만원에 달하는 탁구대, 6억원에 약간 모자라는 서라운드 스피커 시스템 등 '억만장자를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베스트 6'이 화제다.

최근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초호화 선물 목록’에는 시계, 탁구대, 스피커 시스템 외에도 자가용 비행기, 여행 가방, 친환경 주택 등이 포함되어 있다. 천문학적인 재산을 가지고 있는 억만장자의 책상 위를 장식할 용도로 만들어진 에르메스의 탁상시계는 볼링공 모양인데, 가격은 560,000 달러(약 6억5,000만원)다. 또 거울처럼 빛나는 탁구대는 리크리트 티라바니자의 예술 작품으로, 탁구대의 가격은 55,000달러다.

억만장자의 청각을 만족시켜 준다는 서라운드 시스템은 500,000달러(약 5억8000만원)로 서울 강남의 아파트 한 채 가격이며, 금으로 장식된 여행용 가방의 판매 가격은 60,000달러(약 7,000만원)으로, '소품' 수준이다.

자가용 비행기인 걸프스트림 250 및 태평양이 한 눈에 들어오는 캘리포니아의 친환경 저택은 상상을 초월하는 금액의 '억만장자용 선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