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세상을 떠난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을 닮은 고대
이집트 흉상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5일(현지시각) 미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 1988년부터 미국 시카고 필드 박물관에 전시된 이 석회암 조각상은 고대 이집트 여성을 묘사한 것으로, B.C 1550년에서 1050년 사이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이 흉상의 코 부위가 훼손된 점도 관람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앞서, 마이클 잭슨의 부검에 참여한 한 관계자가 "잦은 성형수술 탓에 무너진 그의 '성형 코'가 시신에서 종적을 감췄다"고 밝힌 바 있다.
해당 사진을 접한 국내 네티즌들도 놀라워하며 "저 석상의 여인은 마이클 잭슨의 전생 모습이었나 보다" "마이클 잭슨이 부활할 기세다" "외계인들에게 납치된 잭슨이 과거로 돌아가 저 흉상을 남긴 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