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제이 로한 먼로 누드, 미국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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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의 날라리’린제이 로한(22)의 마릴린 먼로(1926~1962)식 세미 누드가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1일 조회수만 수천만건에 이른다.

미국잡지 ‘뉴욕’2월25일 호에 로한의 누드가 공개됐다. 시폰 스카프 한 장만 걸친 속살을 드러냈다. 머리모양과 얼굴화장까지 먼로와 똑같이 한 트리뷰트 누드다. 46년 전 먼로의 ‘더 라스트 시팅’시리즈 누드를 촬영한 버트 스턴(79)의 작품들이다. 1962년 패션월간 ‘보그’에 게재된 먼로의 사진들을 찍은 사진작가다.

반향은 엄청났다. 로한의 누드를 실은 이 잡지는 18~20일 홈페이지 평균 조회수 2000만여건을 기록했다. 경제지 ‘포브스’는 ‘뉴욕’매거진이 3일간 로한 누드로 챙긴 추가 트래픽 수입만 50만달러 이상으로 추산했다.

그러나 로한의 누드를 향한 관심 만큼 비난 여론도 거세다.

블로거와 칼럼리스트들은 지난해 음주운전과 마약 등으로 말썽을 일으킨 로한의 과거를 들췄다. 우발적 약물남용으로 사망한 영화배우 히스 레저와도 연결지었다. 로한이 흉내낸 먼로가 ‘더 라스트 시팅’을 찍은 뒤 6주만에 약물 오용으로 숨졌다는 점도 강조하고 있다.

뉴욕타임스 신문도 가세했다. 먼로를 따라한 로한의 이미지가 ‘무시무시하다’며 혹평했다.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가상의 시체성애를 종용하고 있다”고까지 했다.

로한 부모의 반응도 엇갈리고 있다. 어머니는 “세련되게 나왔다”고 만족한 반면, 아버지는 딸의 누드를보는 것 자체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한은 지난해 2시간 남짓 유치장 신세를 졌고, 사회봉사명령 80시간 등 음주운전과 약물 등으로 홍역을 치른 바 있다. 유타주의 요양시설 서크 로지에서 알코올 중독 재활치료를 받기도 했다.

한편, 먼로는 로한의 우상이다. 로한의 로스앤젤레스 엘팔라치오 아파트는 한 때 먼로가 살던 곳이다. 약물과용만 빼고 모든 것을 추종한다. 먼로가 6·25때 주한 미군을 위문공연한 것까지 흉내내고 싶어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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