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포르노업계도 50억불 구제금융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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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인잡지 ‘허슬러’의 발행인 래리 플린트
글로벌 경제위기의 여파로 미국의 은행과 자동차업계에 이어 포르노업계까지 구제금융을 요청하고 나섰다고 CNN이 7일 보도했다.

이 방송에 따르면 성인잡지 ‘허슬러’의 발행인 래리 플린트와 ‘걸스 곤 와일드’의 최고경영자(CEO) 조 프랜시스는 이날 미 의회에 성인엔터테인먼트 산업에 50억 달러의 구제금융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플린트의 대변인 오웬 무간은 “포르노산업도 다른 업계처럼 경기침체로 고통을 겪고 있어 50억달러의 구제금융을 요청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프랜시스는 성명에서 “미국정부가 미국인들이 소중히 여기는 다른 산업에 대해 지원할 필요성을 느끼는 것 처럼 성인 산업의 생존과 성장을 위해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플린트와 프랜시스는 미국의 포르노산업이 재정적 위기에 처해있는 상황은 아니라고 인정했다. 지난 한 해 동안 DVD판매는 줄었지만 인터넷접속은 계속 성장해왔다는 것이다.

플린트는 그러나 “사람들이 너무나 낙담해 성적으로 위축돼 있다”며 “이는 국가로서도 매우 건강하지 못한 것이다. 미국인들은 차 없이는 살 수 있지만 섹스 없이는 살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의회가 미국의 성적 욕구를 회복시켜야 할 때”라며 “이를 위해서는 성인산업에 대한 지원을 조속히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의회는 이들의 구제금융 지원요청에 아직까지 특별한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CNN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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