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 사진보다 낫다” 평범한 디카로 촬영한 우주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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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디카, 폴리스트렌 박스 등을 이용해 아름다운 우주 사진을 촬영한 아마추어 사진가가 미국 항공우주국 관계자 등 우주 전문가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고 24일 일간 가디언 등 외신이 보도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영국 허더즈필드에 살고 있는 38살의 로버트 해리슨. 3명의 아이를 둔 아버지인 해리슨의 '우주 사진 프로젝트'는 지난 2008년 10월 시작되었다. 해리슨은 디지털 카메라와 헬륨 풍선, 폴리스티렌 박스, GPS 수진 장치 등을 재료로 우주 카메라를 제작했고, 그가 날린 카메라는 고도 35km까지 상승한 후 지상으로 내려오면서 아름다운 우주 사진을 성공적으로 촬영했다. 임무를 마치고 지구로 귀환한 카메라는 해리슨의 집에서 약 80km 떨어진 들판에서 발견되었다. 박스에 부착된 GPS 장치로 카메라를 쉽게 찾을 수 있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해리슨은 우주 사진을 인터넷에 올렸고, 이를 본 NASA 관계자로부터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을 어떻게 촬영했느냐?"라면서 미국 항공우주국 관계자가 큰 궁금증을 표시했다는 것. 또 천문학적인 예산이 투입된 NASA의 프로젝트 결과물을 능가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라고. 그가 밝힌 우주 카메라 장비의 제작 비용은 약 500파운드(약 85만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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