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겨진 러 스파이… 누드사진 공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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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스파이 혐의로 체포된 러시아 여성 안나 채프먼(Chap man·28)의 누드 사진이 영국 타블로이드 신문에 공개되는 등 그녀의 내밀한 성생활까지 노출돼 파문이 일고 있다.

채프먼의 누드 사진은 영국인 전 남편 알렉스 채프먼이 영국 데일리미러지(紙)에 넘긴 것으로, 침대 위에 나체로 누운 채 성인용품과 채찍을 들고 있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전 남편은 이 신문에 "침대 위에서 그녀는 대단했고, 무엇을 해야 할지 정확히 알고 있었다"며 둘 간의 내밀한 성생활까지 폭로했다.

2002년 심리치료사 과정 수습생이었던 알렉스는 대학 유학생 신분이던 안나와 파티장에서 만나 5개월 열애 끝에 결혼, 4년간 런던에서 함께 살다 2006년 이혼했다.

알렉스는 전 부인이 스파이 혐의로 체포된 후 영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2005년부터 정체를 알 수 없는 러시아인들과 자주 접촉하면서 안나의 행태가 이상해지기 시작했다"고 말하는 등 그녀의 스파이 혐의를 뒷받침하는 듯한 증언을 하고 있다. 이에 대해 안나 채프먼의 변호사는 7일 미국 A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전 남편이 거짓말을 퍼트리고 있다"며 "안나가 '사진은 그의 주문대로 포즈를 취했던 것뿐'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채프먼의 어머니 이리나 쿠스첸코는 러시아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내 딸은 마타하리(1차 세계대전 때 연합군과 독일군 사이에서 이중간첩 역할을 했던 미모의 스파이)가 아니다. 안나는 어렸을 때부터 미모 때문이 아니라 뛰어난 학업성적 때문에 주위의 주목을 받았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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