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스타 만나려면 소주 광고를 보라

관리자 0 9,182
최근 주류 광고계에서 펼쳐지고 있는 미녀스타들의 대결이 화제다.
 
'처음처럼'의 이효리, '참이슬'의 하지원, 'J'의 송혜교에 이어 손담비가 '참소주'의 광고 모델로 발탁되면서 이들 미녀스타들이 벌이는 4자 대결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지금이야 미녀스타들의 전유물 같은 소주 광고지만, 199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소주 광고 모델은 남자들 일색이었다. 알코올 도수가 높고 남자들이 주로 소비자였기 때문. 그러던 중 1990년대 후반 이영애가 모델로 나선 모 소주 브랜드의 광고가 의외의 성공을 거두면서 소주 광고계에 여자 모델들이 대거 등장하게 된다.

 
소주의 알코올 도수가 낮아진 것도 주류업계에서 여자 모델들을 선호하게 된 결정적 요인 중 하나다. 맑고 순수한 이미지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기 위해 이영애, 황수정, 박주미 등 청순한 이미지의 여자 스타들이 소주 광고 모델 1세대로 등장했다.
 
그 뒤를 이은 미녀스타들이 성유리, 김태희, 남상미, 구혜선 등으로 이들은 맑고 풋풋한 이미지로 소비자들을 공략했다.  특히 성유리와 김태희는 함께 마주앉아 술을 마시고 있는 듯 편안한 느낌을 연출한 광고로 인기를 끌었다. 인터넷 얼짱 출신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남상미와 구혜선이 같은 시기에 경쟁사 광고 모델로 활동하면서 색다른 경쟁 구도를 형성하기도 했다.

이어 등장한 스타들이 김아중, 이효리, 하지원 등 이른바 3세대 소주 광고 모델들이다. 이들 미녀스타들은 이전 소주 모델들과는 다른 섹시하고 활기찬 모습을 선보이면서 젊은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여기에 시크하고 깔끔한 매력의 송혜교와 떠오르는 섹시 아이콘 손담비가 가세하면서 소주 광고계는 업체들의 광고 전쟁 뿐만 아니라 미녀 스타들의 자존심 대결의 장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는 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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