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첫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연예뉴스O'의 진행을 맡은
한성주는 가슴 부분이 O자형으로 파인 화려한 보라색 드레스를 착용, 가슴골을 그대로 드러냈다.
이 방송은 주말동안 재방송되면서 한성주의 파격적인 의상이 내내 화제가 됐다. 한성주는 방송에서 "곧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오를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는데, 곧 현실이 됐다.
매주 금요일 방송되는 '연예뉴스O'는 다양한 연예계와 문화계 소식을 전달하며, 한성주가 직접 촬영장과 스타 인터뷰 현장을 찾는 리포터 역할까지 맡는다.
1994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당선, 2000년까지
SBS 아나운서로 활동한
한성주는 "마치 뉴스 앵커를 맡은 듯 기분이 새롭다"는 소감을 밝혔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