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친화적 미래 바이크? '핵추진 바이크' 화제

공해 물질을 전혀 배출하지 않는다는 환경 친화적 바이크 및 그 자체로 위험천만해 보인다는 극과 극의 평가를 받고 있는 '핵추진 바이크'의 모습이다.

최근 해외 디자인 관련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는 핵추진 바이크는 체코 출신의 디자이너인 미할 옐리네크의 '디자인 작품'으로 이름은 '불리 2000'이다.

옐리네크는 핵추진으로 얻은 동력을 이용해 작동되는 전기 모터가 장착된 '핵추진 바이크'를 설계했는데, 핸즐 앞 부위에 장착된 거대한 크기의 냉각 장치가 특히 인상적인 모습.

실제 제작된 것이 아닌 아이디어 차원의 '디자인 작품'이지만, 핵을 이용해 모터바이크를 작동할 수 있다는 디자이너의 상상력이 돋보인다는 것이 언론들의 평가.

(사진 : 핵추진 바이크 '불리 2000' / 미할 옐리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