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 걸쳤다하면 억이에요!...협찬 쇄도에 행복한 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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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쳤다하면 억이에요!"

'꽃보다 남자'(KBS2)의 이혜영이 매회 수천만원부터 수억원을 호가하는 고가의 옷과 액세서리를 선보이며 드라마의 화려함을 더하고 있다. 드라마 방영 전에는 명품협찬 받는 게 쉽지 않았지만 요즘엔 협찬해주겠다는 곳이 넘쳐나 행복한 비명이다. 이혜영의 신이 있는 날이면 촬영장 주변에서 늘 받는 인사가 "오늘은 얼마짜리에요?"다.

이혜영의 스타일리스트 윤미진씨는 "글로벌그룹 신화의 총수인 강회장의 타이틀과 캐릭터에 부합될 수 있도록 매회 고심하며 의상과 액세서리를 선택하고 있다"고 말했다. 피도 눈물도 없는 '철의 여인'의 포스와 카리스마에 걸맞는 패션 키워드는 '절제된 럭셔리함'이라는 결론. 자연스럽게 페레가모, 디올, 피아제셈오네, 아뇨나, 레오나드, 르베이지, 동우모피, 다이안본퍼스텐버그, 코를로프, 다미아니, 쇼메, 다니엘케이, 디올워치, 미쉘바이, 포실코리아 등 초고가 명품 브랜드로 포커스가 맞춰졌다.

의상의 경우 색감은 별로 없으면서 텍스처나 라인에서 고급스러움이 묻어나도록 연출했고, 다이아몬드나 진주가 박힌 브로치와 반지, 목걸이 등의 고급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줬다. 또 회장이라고 해서 올드한 느낌으로 가기 보다는 젊은 느낌으로 가 그녀의 패기가 돋보이도록 주안점을 뒀다.

화요일(24일) 방영서 준표의 뺨을 때릴 때 입고 나왔던 펄은 동우모피 제품으로 4000만원대. 과거 경매 장면 때 입고 나왔던 긴 모피 코트는 2000만원 상당의 디올 제품이었다. 방영 이튿날 해당 브랜드의 매장에 문의 전화가 쏟아져 드라마의 인기를 실감케했다. 월요일(23일) 준표(이민호)의 생일파티 때 하고 나왔던 목걸이는 코를로프 제품으로 시가 1억3000만원선. 쇼메에서 협찬한 2억원에서 3억원 상당의 액세서리는 조만간 선보여진다. 집에서 입는 평상복은 100만원, 200만원대로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느껴질 정도다. 드라마에 대한 애정이 상당한 이혜영은 마카오 해외로케 때 자신의 소장 모자를 직접 쓰고 나오기도 했다. 매회 선보이는 의상과 액세서리를 합치면 억대는 기본이다.

여느 여배우들이 화려한 영화제의 레드카펫 때나 펼치는 의상과 액세서리 모시기 007 작전을 '이혜영 팀'은 매 촬영마다 반복하고 있다. 특수가방을 준비, 협찬업체로부터 넘겨받은 순간부터 돌려주는 순간까지 신주단지 모시듯하고 있다. 카메라가 돌아갈 때면 준표(이민호)와 잔디(구혜선)를 향해 서슬퍼런 버럭 연기를 펼치는 이혜영이지만 카메라 밖에선 옷과 액세서리에만 안중에 있는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에게 "나도 좀 신경 써 달라"며 귀여운 투정을 보내곤 한다.

한편, 이혜영의 무자비한 방해로 잔디와 준표의 이뤄질 수 없는 사랑이 긴장감을 끌어올리면서 '꽃보다 남자'는 화요일 방송서 또다시 33.2%(TNS미디어)로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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