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사이클과 세그웨이를 결합한 형태의 미래형 도심 교통수단이 화제다.
디자이너 에릭 라누자가 만든 컨셉트 제품 '토러스'는 서서 타는 세그웨이와는 달리 운전자가 편안히 앉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마치 말을 타고 달리는 사람과 포즈가 닮았다. 자동차는 스스로 균형을 잡을 수 있고, 오염 물질을 전혀 배출하지 않는 전기 모터로 달린다는 것이 디자이너의 설명이다.
교통 체증, 주차 공간 부족, 환경 오염이 전혀 걱정이 없는 미래의 도심 교통 수단으로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해외 매체들의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