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보이 - 장도리신 美서 패러디 화제

관리자 0 9,440
]‘히어로즈’의 피터가 ‘올드보이’ 오대수 됐다?
영화 ‘올드보이’에서 최고의 명장면으로 꼽히는 ‘장도리 액션’이 미국에서 패러디 됐다. 드라마 ‘히어로즈’의 피터 역으로 유명한 밀로 벤티지글리아가 복도에서 장도리를 휘두르는 오대수를 연기한 것.

4일(현지시간) 공개된 올드보이 패러디 영상에서 밀로는 AIG 보험사 직원들을 상대로 복수의 장도리를 겨눈다.

설정은 다소 우스꽝스럽지만 격투 동작은 원작을 보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유사하다. 화면을 가리면서 지나가는 기둥의 위치나 사람들이 쓰러진 모습까지도 꼼꼼하게 옮겼다.

이번 패러디는 엔터테인먼트 잡지 ‘민 매거진’(Mean Magazine)이 진행하는 ‘시네매쉬’(cinemash) 작품 중 하나. 시네매쉬는 아카데미 수상작 등 유명 작품들을 현재 미국 스타들이 패러디하는 연재 프로젝트다.

현지 영화정보 사이트 ‘퍼스트쇼잉닷넷’은 이 영상을 게재하면서 “박찬욱 감독의 복수 3부작이 모두 패러디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시네매쉬 프로젝트는 올드보이 전에 알렉스 콕스 감독의 1986년작 ‘시드와 낸시’를 쥬이 드샤넬과 조셉 고든-레빗이 서로 성별을 바꾼 설정으로 패러디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진=동영상 캡처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

Hot
▲ 정성화 명지대 사학과 교수는 한국학 자료 수집가인 로버트 네프와 함께 서양인의 조선살이, 1882~1910(푸른역사 펴냄)를 펴냈다. 사진은 엄청난 양의 땔감을 나르는 조랑말. 구한말 당시 조랑말은 시골에서 서울로 땔감을 나르는데 있어 수단의 하나였다. /푸른역사 제공/연합뉴스
구한말 푸른눈 외국인의 삶
관리자 7668회    0
Hot
그래도 크리스마스는 온다
관리자 7468회    0
Hot
볼륨감 뽐내는 청룡의 여인들
관리자 6617회    0
Hot
샤를리즈테론의 사진 몇장
관리자 7010회    0
Hot
로라와 미셸
관리자 7970회    0
Hot
냄새제거 … 스트레스 싹~
관리자 6242회    0
2024년 07월 우수회원 순위 (1위~10위)
순위 닉네임 07월 적립
포인트
총 적립
포인트
korea999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 35,500
글쓰기, 댓글달기, 코멘트,
로그인만 하셔도 포인트가 올라갑니다.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미국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지금 투자하세요!
광고를 이용해 주시면 싸이트 운영에 도움이 됩니다.


Poll
결과

New Ser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