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희 '술의 세계'로 인도하고파"
김정은이 단짝 김원희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김정은은 6월 22일 방송될 MBC '놀러와' 특집 '놀러와 짝꿍을 소개합니다' (이하 놀짝소) 제 2탄에서 MC 김원희의 절친으로 출연했다.
완벽한 내 짝이지만 단 하나 고쳐줬으면 하는 점에 대해 이야기 하는 '이것만은 고쳐줘' 시간에서 김정은은 "나도 술을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술을 즐기고, 술 자리에서 사람들과 이야기 하는 걸 참 좋아한다" 며 "절친 원희 언니가 술을 전혀 못하는데 술의 세계로 인도하고픈 마음이 있다" 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원희는 "내가 여기서 술까지 잘 마시면 친구들 다 큰일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