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김혜수였다.
김혜수는 청룡영화상 공동MC를 맡은 이범수와 함께 2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30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았다.
청룡영화상 시상식때마다 파격적인 의상으로 화제를 일으켰던 김혜수답게 이날도 화끈하게 가슴라인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는 목까지 뒤덮은 블랙 롱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등장했다. 하지만 가슴 윗 부분부터 윗배부분만을 노출시켜 오히려 더 아찔함을 더했다. 글래머러스한 그의 가슴골이 그대로 노출되어 팬들의 이목을 잡아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