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결혼반지, 참깨 알 만한 다이아몬드 박힌 소박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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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객 숫자 16명. 가족들 친지들 위주", "겸손하고 친절하고 아름다워
 
지난 24일 한국 최고의 스타 이영애가 미국 하와이에서 조용히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 많은 사람들은 이영애의 남편 정모씨와 함께 당시 결혼식장의 풍경에 대해 커다란 호기심을 갖고 있는 상태.

 
‘조엔’이 하와이 교민 중 이 결혼식에 대한 정보를 입수한 사람들을 통해 확인한 바로는, 이영애 결혼식에 참석한 사람은 총 16명. “너무 너무 아름다웠으며, 차분하고 매너가 좋아 준비하던 사람들이 입을 모아 칭찬을 했다”는 증언도 나왔다. “아주 겸손하고 친절해서 한국을 떠들썩하게 하는 대스타라는 사실을 몰랐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남편 정모씨에 대해서는 “한국에서는 50대로 알려져 있는데 절대 그렇게 보이지 않는다”며 “아무리 봐도 40대 중반 이후로는 안 보인다”는 것이 결혼식을 지켜본 사람들의 전언. 주례는 남편 정모씨가 시카고에서 모시고 온 목사가 했다. 예복의 경우, 신랑과 신부 모두 겸손한 것이었다고. 두 사람이 교환한 반지도 참깨 알 만한 다이아몬드가 밝힌 것으로 예상과 달리 겸손한 것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두 사람이 묵고 있는 방은 하루 숙박비가 5000달러이지만, 이들에게는 특별히 3000달러에 제공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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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애가 결혼식을 올린 하와이 카할라 호텔 다이아몬드 헤드 가제보. / 사진제공 Hawaii wedding story
이영애가 결혼식을 올린 카할라 호텔의 다이아몬드 헤드 가제보는 바다가 바로 앞에 보이는 곳. 뒤로는 30명이 들어갈 수 있는 파티룸이 있는데 3면이 통유리로 돼있다고 한다. 이영애 결혼식의 파티도 여기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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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애가 웨딩 파티한 룸의 모습. / 사진제공 Hawaii wedding story
카할라 호텔은 유명한 사람이 많이 오는 장소다. 각국 수상, 대통령, 왕 등이 두루 거쳐갔다. 한국에서는 노태우 전 대통령이 다녀간 적이 있으며 오바마 미국 대통령도 행사를 가진 적이 있다. 할리우드 스타들 중에서는 존 트라볼타, 윌 스미스,애담 샌들러 등이 가장 좋아하는 호텔로 유명하다. 그래서 로비에는 그런 스타들의 사진과 친필 사인이 액자에 걸려 있다. “호텔 측에서 이영애한테 3차례 사인을 정중히 부탁했는데 생각해 보자고 했을 뿐 아직 소식이 없다”며 “그래서 호텔측이 다시 한번 부탁하려 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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