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장윤정, 진중한 노홍철 커플 기자회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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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 사실을 공개한 방송인 노홍철, 가수 장윤정 커플이 8일 서울 청담동의 한 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노홍철은 장윤정에 대해 “현명한 여자”라고 칭찬했고, 장윤정은 노홍철에 대해 “진중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예쁘게 지켜봐 주길 바란다"며 서로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표했다.

이날 SBS '골드미스가 간다' 녹화에 나선 두 사람은 오후 6시 25분 노홍철이 기자회견을 가졌고, 15분 뒤에는 장윤정이 별도로 나와 취재진의 질문에 답했다.

노홍철은 전날 밤 열애 사실을 공개한 뒤 “밤새 축하문자가 오는 바람에 잠을 한숨도 못 잤다”고 말했다.

이어 “장윤정씨는 배울 점이 많고 현명하다”고 칭찬했다. 그는 “굉장히 신중하고 사려깊은 모습이 좋아 (사귀자고 할) 용기를 냈다”고 말했다.

노홍철은 “만나보니 (내가) 진지해지더라”면서 “나를 그렇게 만들어줘서 고맙고, (장윤정에게) 믿음 주고 진지한, 강한 사람이 돼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 달여의 짧은 데이트는 반 공개적으로 원만히 진행됐다. 노홍철은 “데이트는 장윤정씨를 따로 만나기도 하고, 한석준 아나운서 등 친한 사람들과 함께 만나기도 했다”고 말했다.

노홍철에 이어 등장한 가수 장윤정은 열애 사실을 발표한 심경에 대해 “태어나서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그는 “어리둥절하기도 하고, 무슨 얘기를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서도 즐거운 표정을 감추지 않았다. 장윤정은 “‘골드미스가 간다' 멤버들이 다 축하해줬고, 일부는 놀라워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장윤정은 노홍철에 대해 “말이 없고 진중한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장윤정은 아직 결혼까지 생각하기는 너무 성급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장윤정은 “(결혼에 대해) 앞서나가는 생각할 시기는 아니다”면서 “이제 한 달 만났다”는 점을 강조했다. 장윤정은 “더 만나봐야 한다”면서 “미리 짐작해서 얘기하지는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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