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신현준-이시영, MC 자질 '갑론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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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의 새 MC로 나선 배우 신현준과 이시영의 진행 능력에 대한 시청자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두 사람은 KBS 봄 개편에 따라 지난 15일부터 KBS 2TV '연예가중계'의 MC를 맡고 있다. '연예가중계' 방송 이래 전문 MC나 아나운서가 아닌 오직 배우 두 사람이 MC로 나선 것은 이례적인 케이스. 때문에 발탁 단계부터 세간의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지난 22일 방송된 '연예가중계' 방송 직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두 사람의 산만하고 어색한 진행을 비난하는 글들이 속속 올라왔다. '신현준 진행이 너무 부담스럽고 이시영은 매끄럽지 못하다. 실망이다', 'MC들이 너무 무게감이 없다. 장난만 치려는 것 같다', '너무 불쾌하다. 자기들끼리 사석에서나 할 수 있는 말장난 수준이다' 는 등 곱지 않은 시선들이 이어졌다. 

반면 두 사람이 MC로서 초보라는 점을 감안, 좀 더 지켜봐주자는 의견들도 있었다. 아직은 다소 어색하고 매끄럽지 못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더 나아질 것이라는 입장. 한 시청자는 '내가 보기엔 처음 치고 꽤 괜찮은 진행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조금만 더 주의하면 명 MC가 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실제 이날 방송 도중 신현준은 진행 중간 중간 많은 농담을 넣어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도했다. 그러나 이것이 정보를 전달하는 MC로서는 너무 과하다는 지적을 받은 것. 이시영은 생방송임에도 불구 사전에 대본 숙지가 부족했던 듯 자주 대본을 쳐다보고 읽거나 머뭇거리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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