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최고의 대중지 뉴욕포스트가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의 여인들을 이용한 2010 캘린더를 깜짝 서비스해 뉴요커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얻었다.
‘타이거 우즈의 아가씨들(Babes): 2010 캘린더’는 일반신문 사이즈로 앞뒷면에 각각 6명의 여인들을 월별로 배치한 것으로 한결같이 비키니 차림이거나 터질듯한 가슴을 강조한 뇌쇄적인 사진들이다.
특히 이들과 관계가 시작된 대회나 우즈와 가족들의 특별한 기념일을 빨간 동그라미로 표시해 시선을 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