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소녀, 해열제 부작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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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10대 소녀의 해열제 부작용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스웨덴의 에바 유린(Uhlin·19)은 14살때인 지난 2005년부터 몸에 열이 있는것을 느끼고는 해열제를 구입해 복용했다. 몇분 지나지 않아 피부가 울긋불긋하게 부어오르며 물집이 생기는 심한 알러지 반응이 나타났다. 가슴과 팔, 다리부터 시작된 물집은 곧 얼굴에까지 나타났고 마치 화상을 입은 것 같은 모습이었다. 에바는 "마치 내 피부 아래서 뭔가가 꿈틀대는 것 같았다"며 "이전에도 해열제를 복용해 본 적이 있었기 때문에 이같은 일이 일어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다"고 말했다.

에바의 병명은 독성표피괴사용해(Toxic Epidermal Necrolysis,TEN)로 질병을 가진 사람 중 40%가 사망한다. 주로 특정약을 장기 복용할 경우 나타나는 피부질환으로 심할경우 목숨을 위태롭게 할 수 있어 신속한 치료가 필요하다.

에바는 처음에는 이같은 질병을 인정하려 들지 않았지만 현재는 스웨덴의 한 대학병원에 다니며 치료에 힘쓰고 있다. 그녀의 담당의사는 "에바와 같은 경우는 100만명 중에 한명꼴로 나타나는 극히 희귀한 경우로, 완벽하게 회복하기에는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사진출처=텔레그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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