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제이는 철창행, 아빠는 파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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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썽꾼 린제이 로한의 아빠 마이클 로한이 딸의 판결 직후 파티를 즐겨 입방아에 올랐다.

린제이의 90일 실형 판결이 내려진지 불과 몇시간만에 마이클 로한은 로스앤젤레스 선셋의 한 술집을 찾았다.

그가 찾아간 ‘새들랜치 바’는 로스앤젤레스에서도 가장 와일드한 유흥업소로 널리 알려진 장소다.

딸의 판결이 내려진 직후 CNN의 ‘래리 킹 라이브’에 출연해 심각한 표정으로 딸에 대한 우려와 안타까움을 표현한 마이클 로한은 방송이 끝나자마자 곧바로 술집으로 향한 것.

술집 앞에 도착한 로한은 그를 알아보는 시민들과 활짝 웃으며 사진촬영에 응했고 파파라치들의 질문에 상기된 얼굴로 친절하게 답했다. 딸을 감옥으로 보내는 그의 표정에서는 근심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었다.

파파라치들이 “술집에 왜 왔느냐?”고 묻자 로한은 “식사를 하러 왔을 뿐이다. 식사를 마치고 린제이에게 안부전화를 걸 생각이다”라고 태연하게 답했다.

로한의 답변에 대해 네티즌들은 “술을 마음대로 마실 수 있음을 자랑하려고 린제이에게 전화를 거는거냐?”라면서 무개념 아빠의 태도를 비난하기도 했다.

한편 린제이 로한은 7일(미국시간) 그 동안 보호관찰 명령을 여러 차례 어겨 90일 실형을 선고받고 또 출소 후 90일간의 재활치료를 추가로 명령받았다.

린제이는 지난 2007년 음주운전 및 마약복용 혐의로 24시간의 실형을 받은 후 풀려나 집행유예 기간동안 금주학교 수료를 명령 받았지만 이같은 법원 명령을 어겨 판사로부터 ‘최후통첩’을 받았었다.

또 지난 5월 24일 법원으로부터 음주감시용 전자발찌 '스크램(SCRAM)'을 착용하라는 명령을 받은 후 두 차례나 센서가 작동된 바 있으며 여전히 파티를 전전하는 생활을 계속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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