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잖은 강부자, 술만 마시면 돌변한다?
스타인맥 버라이어티 토크쇼 SBS '맛있는 초대' 최근 녹화에서 강부자의 절친인 가수 장미화가 출연해 강부자의 실체를 낱낱이 공개했다.
장미화는 강부자가 술 마시면 노래는 물론 춤도 잘 춘다고 밝혀 주변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는데 이어 김창숙은 강부자가 신이 나면 하는 특유의 추임새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를 보던 강부자는 "내가 마치 술고래 같은데, 술이라는 건 분위기가 맞고 좋은 사람끼리 어울리면 폭탄주 몇 잔을 마실 수도 있다"고 폭탄발언을 했다.
또한 똑순이 김민희는 함께 출연한 김창숙의 술자리에 대해 폭로했다.
김민희는 "평소에는 김창숙 선배님이 인자하신데 술만 마시면 '야 쟤네 도망간다 빨리 개 풀어'"라고 한다고 폭로해 좌중을 폭소케했다.
원로 배우들의 솔직 과감한 모습과 술자리에 관한 에피소드는 8월 27일 오후 9시 55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