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것은 물론 주변의 오염된 공기를 정화시켜줄 수 있는 환경 친화적인 자동차 디자인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상하이 GM이 2030년 출시를 예상하며 선보인 컨셉카 '예즈'(YeZ)가 바로 그것.
나뭇잎을 본 딴 외형부터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예즈는 태양과 바람 등 자연의 힘을 이용하여 움직일 뿐 아니라 진짜 나뭇잎처럼 주변의 이산화탄소를 빨아들이고 이를 산소로 바꾸어 배출하도록 디자인 되었다. 자동차 작동과 공기 정화 장치를 움직이는 전력은 나뭇잎 지붕의 태양 전지판과 바퀴에 설치된 풍력발전 터빈을 통해 얻어진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