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2학년생인 박서진은 M-net '아이엠어모델' 이 4번째 후속작으로 메이크업 아티스트 조성아와 함께 뷰티모델 선발에 초점을 맞춘 이번 시즌에서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박서진이 최종 우승을 자치하면서 시청자들의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것. 프로그램 방송에서 박서진은 청바지만 입고 상반신 누드 상태로 남자모델과 함께 포즈를 취했는데 미성년자로서 부적절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또 박서진은 이미 엔터테인먼트 회사에 소속된 것으로 알려져 신인 뷰티모델을 뽑는다는 당초 기획 의도와는 다소 벗어난게 아니냐는 의견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세미 누드 역시 어린 나이에도 불구, 훌륭하게 소화해냄으로서 프로다웠다는 의견도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