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데뷔 한달만에 SBS '인기가요' 1위..'무서운 신인'

걸그룹 미쓰에이가 SBS 가요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실감했다.

미쓰에이는 1일 오후 4시부터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서 '배드걸 굿걸'로 1위에 해당하는 뮤티즌 송을 차지했다.

1위를 차지한 뒤 미쓰에이는 "부모님, 박진영 피디님, 식구들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쓰에이는 데뷔 20여일만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에 올랐으며 한 달여만에 '인기가요' 1위도 석권하는 등 무서운 신인의 위력을 보이고 있다.

이날 1위 후보격인 TAKE 7에는 미쓰에이 외에도 태양의 '아이 니드 어 걸', 샤이니 '루시퍼', 손담비 '퀸', Qmiss A(미스에이) '배드걸 굿걸', 나르샤 '삐리빠빠', G.na(feat. BEAST 두준) '꺼져줄게 잘 살아'가 1위에 해당되는 뮤티즌송을 두고 경합을 벌였다.

한편 미쓰에이는 최근 음악전문사이트가 조사한 올 하반기 활약이 기대되는 신예 아이돌 1위에 뽑히며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