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김규리-송지효, 최고의 사극 베드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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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방자전'의 히로인 조여정이 생애 첫 베드신을 공개한 가운데 파격적인 노출 수위에 관심을 쏠리고 있다.

조여정의 베드신은 지난 25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진행된 '방자전' 언론시사회에서 그 베일을 벗었다. 영화의 엔딩 크레딧이 올라간 후 많은 관계자들은 그의 베드신이 전도연의 '하녀'보다 농도가 짙었다고 손가락을 치켜들었다.

그렇다면 이번 '방자전'이 그간 숱한 화제를 뿌리며 관객들에게 여러차례 회자됐던 김규리(본명 김민선)의 '미인도', 송지효의 '쌍화점'과 비교하면 어떨까? 이 세편의 작품은 모두 한복의 미를 잘 살려 베드신을 연출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이 세 작품에 출연한 미녀들의 베드신을 비교해봤다.

▶'쌍화점'-여배우 송지효의 재탄생

'쌍화점'의 여주인공 송지효는 얼마전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부모님이 아직도 영화 못 보셨다"고 눈물을 떨궜다. 그만큼 파격적인 베드신을 연출해냈다는 얘기다. 

세 남녀의 비극적인 사랑을 다룬 '쌍화점'에서 송지효는 조인성과 프렌치 키스신 뿐만 아니라 수차례 다양한 체위의 베드신을 펼쳐 화제가 됐다. 송지효는 극 중 노출과 베드신에서 상, 하반신을 가리지 않고 조금의 망설임 없이 파격적으로 열연을 펼쳤고 이전까지와는 다른 연기 변신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상대자인 조인성도 거침없는 노출로 화답해, 아직까지도 많은 관객들에게 회자되는 화제의 베드신을 연출해냈다. 

▶'미인도'-한 폭의 예술로 승화

조선시대 천재화가 신윤복의 일대기를 그린 사극 '미인도'는 시각적으로는 화려했지만, 전체적인 구도와 극 전개상 아름답게 그려졌다는 평을 받았다. 

김규리는 베드신에서 그간 남자로 행세하며 동여맸던 가슴의 천을 풀어버리고 김남길과 뜨거운 사랑을 나눴다. 약 5분의 장시간(?) 베드신에서 그는 풍만한 가슴과 매끈한 허리라인을 모두 드러내는 파격 노출로 관객을 유혹했다. 하지만 배경 음악으로 청각적 효과를 최대한 배제했고, 화사하게 들어오는 아름다운 햇빛을 통해 야하다는 느낌보다는 아름다움을 먼저 느껴지게 만들었다.

특히 김민선이 김남길의 몸에 난초를 그린 후 껴안아 자신의 몸에도 똑같은 난초를 본뜨는 장면을 통해 베드신을 한폭의 예술로 승화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방자전'-사실적이고 적나라한 묘사

19금(禁) 사극을 표방한 '방자전'에서는 방자(김주혁)의 유혹에 넘어가는 춘향이(조여정)의 모습이 담겼다. 극 중 춘향이는 기생의 딸인만큼 정조에 크게 연연하지 않고 욕망에 충실한 모습을 보인다.

베드신 역시 춘향이의 이러한 솔직한 성격을 그대로 반영했다. 극 초반 화려한 한복 속에 몸매를 고이 감췄던 조여정은 방자의 유혹에 결국 부드러운 살결을 드러냈다. 그리고 이내 적삼을 모두 벗어던진 채, 아름다운 나신을 드러냈다. 

그는 육감적인 상반신과 가슴은 물론, 풍만한 엉덩이까지 적나라하게 노출했다. 파격적인 정사신에 취재진과 전 관객들이 숨죽였을 정도로 수위가 높았다. 또 한번이 아닌 세차례 이상의 파격적인 베드신을 소화했으며, 묘한 탄성을 지르는 과감한 모습 등으로 시각과 청각 모두를 자극했다는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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